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의 가수 겸 배우 간미연(37)이
배우 황바울(34)과 결혼합니다.

간미연 소속사 드림스톤 엔터테인먼트는
“간미연이 오는 11월 9일 서울 모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오랜 연애 끝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기 위해 올리는 결혼식인 만큼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연극 「택시 안에서」에 동반 출연하며 오랜 시간 좋은 친구로 지내오다
약 3년 전부터 사랑을 키우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결혼식은 가족, 친지, 베이비복스 멤버들을 비롯한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되며,
베이비복스 멤버 심은진, 김이지 등이 축사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e****
간미연 넌 내 껀데ㅜㅜ 이젠 보내줄게 잘 살아라

im****
누나 행복하세요~~~ 결혼하셔도 활동 많이 해 주세요~~~

ld****
그동안 8090들한테 눈 파인 사진 받고 테러 당하느라 고생했음 행복한 나날만 가득하길

an****
이진, 슈, 이효리, 성유리에 이어 1세대 내 마지막 사랑 간미연마저 가는구나 그래도 서른여덟까지 버텨줘서 고맙소 어떤 남자의 여인이 되나 궁금하고 걱정돼 찾아보니 비록 세 살 어린 게 아쉽긴 하지만 잘생기고 괜찮은 사람 같구려 뭐 애초에 그대가 잘 판단해 선택했을 테니 잘 사시오.


한편, 3살 연하인 예비신랑 황바울을 향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1985년생 황바울은
2006년 SBS 「비바! 프리즈」 MC로 데뷔한 후,
tvN 「재밌는 TV 롤러코스터」,
MBC 「생방송 오늘」, EBS 「모여라 딩동댕」 등에 출연하며 진행을 맡아봤는데요.

이밖에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총각네 야채가게」,
연극 「연애 플레이리스트」, 「택시 안에서」 등에 출연하는 등
MC와 연기자를 넘나들며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해왔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 monkeyminnie@kukinews.com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