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마친 방탄소년단, 오늘(16일) 출국

휴가 마친 방탄소년단, 오늘(16일) 출국

기사승인 2019-09-16 13:53:02
- + 인쇄

휴가 마친 방탄소년단, 오늘(16일) 출국그룹 방탄소년단이 한 달 여의 휴가를 마치고 활동을 재개한다.

16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해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이날 오전 출국했다. 

구체적인 목적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들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촬영하기 위해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공항에서 포착된 일부 멤버들은 손에 셀프 카메라를 들고 있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11일부터 연예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장기 휴식을 취했다. 멤버들은 각자 시간을 보내는 한편 SNS와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팬들에게 근황을 알렸다.

이들은 다음달 11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연 뒤, 같은 달 26~27일과 29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 SPEAK YOURSELF) 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개최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