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CJ E&M 오디션 문제 다룬 ‘PD수첩’ 시청률 껑충

‘프로듀스X101’ CJ E&M 오디션 문제 다룬 ‘PD수첩’ 시청률 껑충

기사승인 2019-10-16 09: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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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X101’ CJ E&M 오디션 문제 다룬 ‘PD수첩’ 시청률 껑충

CJ E&M 오디션 문제를 다룬 MBC ‘PD수첩’의 시청률이 훌쩍 뛰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방송한 ‘PD수첩’은 시청률 5.1%(전국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방송분 3.7%에 비해 1.4%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PD수첩’에서는 Mnet ‘아이돌학교’와 ‘프로듀스 101’ 등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의 조작 의혹을 내보냈다. 오디션 출연자였던 연습생 이해인이 ‘아이돌학교’의 조작 정황과 방송환경 문제 등을 폭로했고,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들의 증언도 이어졌다.

특히 ‘프로듀스X101’에 출연했던 한 연습생은 “경연곡을 이미 알고 있는 연습생도 있었고, 자신의 데뷔 여부를 이미 알고 있는 연습생도 있었다”라고 주장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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