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모바일대출 '금리 인하'

입력 2019-10-16 20: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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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이 모바일대출 이용 고객들의 부담 경감 차원에서 투유뱅크앱(App) 모바일대출 금리를 인하했다.

금리가 인하된 투유뱅크앱 모바일대출은 투유신용대출과 투유전월세자금대출 등 2종이다.

투유신용대출은 지난 7일 0.50%p 투유전월세자금대출은 지난 7월 0.30%p가 내려갔다.

경남은행, 모바일대출 '금리 인하'금리 인하를 반영, 신용등급에 따라 대출금리를 차등 적용하면 투유신용대출은 최저 연 2.51% 투유전월세자금대출은 최저 연 2.53% 수준이다.

투유신용대출은 외부기관(국민건강보험공단ㆍ국민연금공단 등)을 통해 재직기간 또는 소득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급여소득자ㆍ자영업자ㆍ기타소득자 등 소득이 있는 자(者)를 대상으로 한다.

대출한도는 최소 300만원부터 최대 2억원까지다.

대출기간은 1년 이내 일시상환식과 5년 이내 원리금분할상환식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투유전월세자금대출은 주택금융공사가 발급하는 신용보증서 담보 취득이 가능한 개인으로 부동산중개업소나 공공임대사업자를 통해 ▲임차보증금 5억 이하(지방 소재 가구는 3억원 이하)인 신규 임대차계약을 맺은 체결자 ▲임차보증금을 5% 이상을 지급한 세대주 그리고 ▲국민건강보험공단 보험료 납부 확인이 가능한 직장에 1년 이상 근무 중인 소득 확인 증명이 가능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한도는 전ㆍ월세 임차보증금액의 80% 이내로 최대 2억2200만원까지다.

대출기간은 전ㆍ월세 임차기간 동안 계속 유지되며 잔금 예정일(이사 예정일) 3개월 전부터 공인인증서 제출을 통해 간단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면 한도 조회가 가능하다.

투유신용대출과 투유전월세자금대출은 모두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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