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경리, 2년째 열애 중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길”

정진운·경리, 2년째 열애 중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길”

기사승인 2019-11-13 11: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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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경리, 2년째 열애 중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길”그룹 2AM 멤버 정진운과 나인뮤지스 출신 가수 경리가 2년 째 교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진운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13일 “정진운과 경리는 여러 방송을 같이 하며 자연스레 친한 관계를 이어오다, 2017년 말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이날 보도된 열애설을 인정했다.

이어 “정진운과 경리의 만남에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기를 바란다”면서 “정진운은 성실히 군 복무 이행을, 경리는 꾸준히 방송 활동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둘은 2017년 12월 듀엣곡 ‘둘만의 크리스마스’로 호흡을 맞췄고, 코미디TV ‘신상 터는 녀석들’에도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정진운은 2008년 2AM으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2016년부터 솔로 가수로 전향했다. 지난 3월 입대해 지금은 군악대에 복무 중이다.

경리는 2010년 나인뮤지스에 합류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지난 7월 7년간 몸담았던 스타제국과 결별하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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