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 캡스톤 디자인 전시회 개최

입력 2019-12-06 13: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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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대학교(총장 이성희)는 지난 2일과 3일 교내 중앙도서관에서 '2019 제2회 Capstone Design(캡스톤 디자인) 전시회'를 개회했다.

캡스톤 디자인이란 수업을 통해 배운 전공 이론지식을 바탕으로 산업체 및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현장 맞춤형 과제를 수행하는 '창의적 전문인양성'을 위한 현장맞춤형 교과목이다.

올해는 △식품영양학과(2팀) OX팀과 Become Younger팀 △미용예술학과(5팀)의 두피병원과 뮤직과 함께하는 동안 홈케어 마사지, 가온뷰티, Beauty master, Hair build팀 △사회복지학과(1팀)의 Welfare To Forever(WTF), △유아교육과(2팀)의 카스테라팀과 Little Forest팀 △음악학과(4팀)의 레코딩 A, B, C팀, 그리고 창신힐링 Makers팀 △소방방재학과(3팀)의 Golden Time, OGS, GM팀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2팀)의 수~아리질럿과 헥사곤팀으로 7개 학과 19개 팀이 참가했다.

이성희 총장은 축사를 통해 "대학교육은 이론을 습득하는 차원을 넘어 창의적 사고력과 실무적인 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이 어느때 보다 중요해졌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자발적인 동기부여와 꿈을 주는 생산적인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서 식품영양학과 OX팀(20대 회사원을 대상으로 한 아침대용 항노화 도시락 개발)이 대상을, 식품영양학과의 Become Younger팀(건강한 샐러드드레싱을 개발)이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창신대 캡스톤 디자인 전시회 개최대상을 수상한 식품영양학과(지도교수 허은실) OX팀은 지난 5일 창원시청에서 발표한 '지역&대학 연계 정책 프로젝트 공모사업'에서 장려상(상금 250만원)을 수상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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