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케스파컵, 23일 개막

기사승인 2019-12-12 17: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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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케스파컵, 23일 개막리그 오브 레전드(롤) ‘2019 케스파컵’이 막을 올린다. 

12일 한국e스포츠협회(케스파)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3일부터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 cup ULSAN’(2019 케스파컵)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2019 케스파컵은 ‘롤 챔피언스 코리아’(LCK) 10개 팀, ‘롤 챌린저스 코리아’ 7개 팀,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대통령배 KeG)’ 상위 3개 팀 등 총 20개 팀이 참여한다. 이 가운데 올해 LCK에서 상위권(월드 챔피언십 포인트 및 선발 기준)이었던 T1, 그리핀, 담원 게이밍, 샌드박스 게이밍은 상위 시드를 획득해 8강 2라운드에 진출했다.

대회는 16강 토너먼트로 8강만 1, 2라운드로 진행되며 8강까지는 3전 2선승제이고, 4강 및 결승은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대회는 31일까지 16강 및 8강 1, 2라운드가 서울 넥슨 아레나(서울 강남)에서 진행되며, 4강 및 결승은 내년 1월 3~5일 KBS 울산홀(울산 남구)에서 진행된다. 대회는 K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총 상금은  1억 5800만원으로, 지난해 보다 약 1.5배 증가했다. 대진표는 오는 17일 공개될 예정이며 티켓 예매는 19일 티켓링크에서 시작된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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