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매체 “‘기생충’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 유력”

美매체 “‘기생충’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 유력”

기사승인 2020-01-04 09: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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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매체 “‘기생충’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 유력”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이 올해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수상 가능성이 커졌다. 

미국 할리우드 미디어·연예매체 더랩(The Wrap)이 5일(현지시간) LA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리는 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기생충(Parasite)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수상을 예상했다.

더랩은 3일 ▲더 페어웰'(The Farewell·중국계)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프랑스) 페인 앤 글로리(Pain and Glory·스페인) 포트레이트 오브 어 레이디 온 파이어(Portrait of a Lady on Fire·프랑스·국내개봉명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기생충 등 다섯 작품 가운데 예상되는 수상작으로 기생충을 꼽았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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