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요르단과 8강 리턴매치… 1골이 승패 가른다

4년 만에 요르단과 8강 리턴매치… 1골이 승패 가른다

기사승인 2020-01-17 18: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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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요르단과 8강 리턴매치… 1골이 승패 가른다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김학범호가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8강에서 요르단과 4년 만에 맞대결을 펼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축구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19일 오후 7시 15분 태국 랑싯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대회 8강전을 벌인다. 우리나라는 요르단과 U-23 대표 팀 간 상대 전적에서 3승 3무로 앞서 있다. 한국은 지난 2016년 대회 8강에서 요르단을 다시 만나 1-0으로 물리쳤다. 4년 만에 요르단과 8강에서 리턴매치를 벌이게 된 것.

현재 요르단의 경계 대상은 백업 공격자원인 오마르 하니 알제브디에흐(아포엘)다. 알제브디에흐는 조별리그 1, 2차전에서는 후반전 교체 출전했고, 3차전에서는 풀타임으로 활약했다.

골키퍼 송범근은 연합과의 인터뷰에서 “8강전부터는 1-0 경기가 많이 나올 수 있다. 1골이 정말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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