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심각'에 태백 통리장 전면 취소...공공기관 휴관도 검토

입력 2020-02-24 10: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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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심각'에 태백 통리장 전면 취소...공공기관 휴관도 검토[태백=쿠키뉴스] 김태식 기자 =강원 태백시가 오는 25일 열릴 예정인 통리 5일장을 취소한다고 24일 밝혔다.

태백시에 따르면 이번 통리장 취소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데 따른 조치로 시는 도서관 등 공공기관의 휴관도 검토하고 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지도 점검과 방역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전 직원은 마스크를 필히 착용하고 근무할 것”을 지시했다.

또 “시민들께서도 허위사실 유포에 동요하지 말고,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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