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코로나19 확진자 3명 증가..총1253명·완치율 62%

입력 2020-04-01 10: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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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19 확진자 3명 증가..총1253명·완치율 62%[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도 코로나19 확진자가 1일 0시 기준 1253명으로 전일 대비 3명 증가에 머물렀다.

경산 서요양병원에서만 3명 발생했을 뿐, 나머지 22개 시군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특히 최근 우려가 높았던 해외유입 확진자도 없었다.

이에 반해 완치율은 60%를 넘어서면서 코로나19의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별로는 3명의 확진자가 나온 경산이 617명으로 늘어났다.

청도 142명, 봉화 70명, 구미 64명, 포항 51명, 칠곡과 안동 49명, 의성과 경주 43명, 영천 36명으로 뒤를 이었다. 

또 성주와 김천, 상주는 각각 21명과 19명, 15명으로 전날과 같다. 

이 밖에 고령(8명)과 군위·예천(6명), 영주(5명), 문경·영덕·청송·영양(2명), 울진(1명)은 한 자릿수를 유지했다.

울릉은 경북에서 유일하게 청정지역으로 남았다.

완치자는 이날 12명이 퇴원해 770명으로 늘어났으며, 완치율은 62%로 올라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이날 1명 늘어나 총 4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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