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홈트’ 영상 올리며 사회적 거리두기 메시지 전해

손흥민, ‘홈트’ 영상 올리며 사회적 거리두기 메시지 전해

기사승인 2020-04-01 10: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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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홈트’ 영상 올리며 사회적 거리두기 메시지 전해[쿠키뉴스] 문대찬 기자 =귀국 후 자가격리 중인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손흥민은 31일 가볍게 스트레칭 하는 사진들과 줄넘기 영상 등 집에서 훈련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Stay Safe(안전하게 머물자)’라는 메시지도 전했는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제안한 것으로 해석된다.

손흥민은 지난 28일 오후 한국으로 돌아왔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의 재개 시점이 불투명하고 토트넘의 훈련장 폐쇄 결정과 함께 단체훈련을 할 수 없게 되자 원활한 재활과 개인훈련 집중을 위해 한국행을 결정했다.

손흥민은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지침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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