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최종 보고회 개최

입력 2020-06-03 1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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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최종 보고회 개최

[이천=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2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엄태준 이천시장 주관으로 ‘이천시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엄 시장과 경기도의회 김인영·성수석·허원 의원, 이천시먹거리추진위원 등 25명이 참석해 지역여건에 부합하는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먹거리 생산, 가공, 유통, 관련 시민단체에 대한 심층조사 내용에 대한 40여 명의 이천시 먹거리 위원들이 12차에 걸쳐 협의한 내용을 최종 점검했다. 

이를 기반으로 안전 먹거리 생산체계 구축, 안전 먹거리 접근성 및 소비기반 확대, 생애주기별 먹거리 보장체계 구축, 먹거리 시민 육성등 5개 과제에 총 45개 세부사업 추진전략과 연차별 로드맵을 제안했다. 

엄 시장은 “민간이 참여해 수립한 먹거리 종합계획이 잘 추진되기 위해서는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협력과 실행전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renovatio8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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