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패션단일전공으로 교육하는 SFC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학생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해 바뀐 채용시장과 패션현장에 대해 적응할 수 있는 맞춤 커리큘럼으로 2020년 하반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2020년의 취업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새롭게 떠오른 비대면(언컨택트) 방식의 면접형태까지 로 변화하고 있다. 그 중 트렌드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읽어야 하는 패션업계 또한 예외는 아니다. 학교 측은 이러한 고용시장에 발맞춰 교육도 변화해야 한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있다.
현재의 상황에 맞춰 SFC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기업들은 신입들이 실무에 투입되었을 때, 빠른 업무 적응능력과 현장을 얼마나 잘 이해하는가를 중요시 여긴다. 이러한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커리큘럼과 자격증특강과 취업특강 등을 하반기에 진행함으로써, 재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SFC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2년제 전문학사학위·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현재 패션디자인, 패션비즈니스전공으로 2020학년도 가을학기와 2021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중에 있다. 입학상담 및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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