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병원,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수상 원자력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2023년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가 주최한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은 국가암검진사업,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 등 6개 분야에서 국가암관리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사업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원자력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지난해 10월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서울교통공사 메트로미술관에서‘어떤 내일’을 주제로 전시회를 열어 삶과 죽음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호스피스·... 2024-03-22 08:48 [이영수]
중증환자들 “의대 증원 환영 못해”…이유는?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간 파열음이 커지자, 환자들이 우려를 보내고 있다. 강대강 대치 속에 피해를 보는 환자들을 위한 지원 대책이 없다는 지적이다. 한국암환자권익협의회 등 7개 단체로 구성된 한국중증질환연합회는 ... 2024-03-21 19:13[김은빈 ]
“22대 국회엔 개선되길” 희귀질환자들, 정책제안서 전달 4·10 총선을 앞두고 희귀난치질환 환자단체가 실효성 있는 환자 지원 정책을 만들어 줄 것을 촉구했다. 한국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환우회, 한국다발성경화증협회, 한국뚜렛병협회, 한국기면병환우협회 등 4개 희귀난치질환 환... 2024-03-21 18:51[김은빈 ]
“윤석열 퇴진운동”…대통령실로 향하는 의료계 분노 정부가 의대 증원 정책을 밀어붙이면서 의정 간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의료계에선 ‘윤석열 대통령 퇴진운동’을 거론하는 등 반발심이 커지는 모양새다.주수호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지난 20일 “오늘... 2024-03-21 18:12[김은빈 ]
낮은 인식에 발견 늦는 ‘여성 폐암’…“검진·관심 필요” 우리나라 여성암 중 사망 원인 1위는 유방암도, 난소암도 아닌 폐암이지만 저조한 인식에 따라 발견이 늦기 일쑤다.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수록 예후가 좋은 만큼 적극적인 검사와 관심이 필요하다.“누군가에게 딸이자 엄마인 모든... 2024-03-21 16:38[신대현]
“한의사 말살 위해 매년 10억원 집행…의협 한특위 해체해야” 대한의사협회 산하 한방대책특별위원회(한특위)를 해체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 제45대 회장 당선인은 21일 국회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서며 “국민의 건강증진과 생명보호를 위해 전력해야 할 의료인단체... 2024-03-21 16:19[김은빈 ]
의협 “정부와 대화할 용의 있어…당장 오늘도 가능”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와 논의 테이블에 앉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다만 조건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필수의료 패키지에 대한 ‘원점 재논의’다. 의협은 소통을 가로막는 건 정부라고 지적하며, 협상 여지를 열어달라고 호소했... 2024-03-21 16:01[김은빈 ]
“‘의사 갑질’ 리베이트 근절”…집중 신고기간 운영 최근 제약사 직원을 의사 집회에 동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등 의료 현장에서 의사의 갑질이나 불법 리베이트가 계속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정부가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보건복지부는 3월21일부터 5월20일까지 2개월간 ‘... 2024-03-21 15:06[신대현]
“구강노쇠, 전신노화 앞당겨…잇몸관리, 건강한 노후 위한 필수” 고령사회에서 노년의 잇몸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잇몸 질환으로 생기는 구강 노쇠가 전신 노쇠의 전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대한치주과학회와 동국제약은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치주 질환과 노화 및 노쇠&rsq... 2024-03-21 14:06[신대현]
비수도권 ‘82%’ 배정…의사들 지역 눌러 앉힐 정부 복안은 정부가 의대 증원 인원의 82%를 비수도권에 몰아준 가운데 이들이 지역에 남아 장기 근무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정책을 내놨다.박민수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 2024-03-21 13:09[김은빈 ]
ILO, 대전협 ‘강제노동’ 의견조회 종결…“업무개시명령, 정당한 조치”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단체행동에 나선 전공의들이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이 ‘강제노동’에 해당한다며 국제노동기구(ILO)에 의견조회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2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대한전공... 2024-03-21 12:46[신대현]
정부 “전공의 3월 안에 돌아와야…전문의 자격취득 1년 지연”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을 떠난 지 한 달이 지난 가운데 정부가 3월 안에 돌아와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민수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을 통... 2024-03-21 11:07[김은빈 ]
SK바이오사이언스, ‘스카이셀플루’ 태국 출하…“동남아시장 확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세포배양 독감 백신 ‘스카이셀플루’가 태국 수출을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기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SK바이오사이언스는 스카이셀플루 약 44만 도즈를 태국 파트너사인 바이오젠텍에 ... 2024-03-21 10:47[신대현]
국립중앙의료원, 비상경영 체제 전환…“경영 악화” 의사 집단 이탈로 의료기관 경영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국립중앙의료원이 비상경영 체제로 전환했다. 공공의료기관 중 처음이다.국립중앙의료원(NMC)은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비상경영 체제로 전환했다고 21일 밝혔다. NMC는 보건복지부... 2024-03-21 10:39[신대현]
제약바이오 잇단 주총…대표·사내이사 선임 주목 제약업계 주주총회가 22일 잇따라 열리는 가운데 새 경영진의 얼굴에 관심이 쏠린다.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이날 동국제약, 대원제약, 일동홀딩스, 일동제약, 삼진제약, 삼일제약, 부광약품, 한독, 환인제약 등이 주총을 열고 대표 ... 2024-03-21 10:20[박선혜]
고사 직전 ‘소아 진료’…숨길 열려면 “소아청소년과 의료가 회복 불가능한 상태로 무너지고 있다.” 신손문 부산백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소청과의 현주소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소아 진료를 보는 의사가 줄고 있다. 심각한 저출산 상황에서 소... 2024-03-21 06:00[신대현]
“적당한 타협, 국민에 피해”…의대 증원 ‘쐐기’ 박았다 정부가 전국 의과대학별 정원 배정 결과를 발표하며 2000명을 증원하더라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증원 규모에 대한 타협은 없다고 거듭 못 박았다.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료개혁 관련 대국민담화문... 2024-03-20 16:26[신대현]
의대 정원 2000명 배분 확정…지방 1639명·경인 361명·서울 0명 베일에 가려져 있던 전국 의과대학별 정원 2000명 증원 배정 결과가 공개됐다. 비수도권 대학들에 약 80%의 정원이 배정됐다. 수도권 내에서도 경인 지역에만 배분이 이뤄지고 서울은 1명도 늘지 않았다. 지역 거점 국립대는 총 정원을 20... 2024-03-20 15:03[신대현]
에코엔테크, ‘바이오 경쟁력’ 영장류 공급 확대…생산시설 착공 국내 기업 엔코엔테크가 비임상시험용 영장류 생산·공급에 나선다.에코엔테크는 베트남에 영장류 생산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20일 전했다. 에코엔테크 관계자는 “수의학적, 병리학적 전문성과 이력 관리를 바탕으로 최적... 2024-03-20 13:45[박선혜]
의·정 갈등 ‘최고조’…전공의·의대생·의대교수 오늘 밤 모인다 전국 의과대학별 정원 배정 결과 발표를 앞두고 정부와 의사단체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다. 전공의단체, 의대생 단체, 의대 교수들은 20일 밤 모여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20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와 대한... 2024-03-20 13:24[신대현]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