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을 기다렸다” 조건휘, 프로 첫 우승 [PBA]
‘PBA 젊은피’ 조건휘(32⋅SK렌터카)가 데뷔 4년 만에 프로당구(PBA) 첫 우승컵을 들었다. 12일 밤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즌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 PBA 결승서 임성균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4:3(15:5, 6:15, 5:15, 15:7, 6:15, 15:7, 11:9)으로 승리하고 대회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조건휘는 2019-20시즌 프로출범 이후 참가한 35번째 대회만에 처음으로 우승했다. PBA 19번째 챔피언이자, 국내 선수로는 10번째 우승자가 됐다. 이번 우승으로 우승 상금 1...
2024-02-13 09:39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