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원씨앤아이 여론조사] 지역구 투표시 선호도

기사승인 2020-03-26 10: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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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이희정 디자이너 = 4·15총선 지역구 투표에서 4년전 국회의원 선거 때처럼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양당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세전·충청과 부산·울산·경남, 제주, 50대, 남성층의 표심에 따라 승패가 좌우될 전망이다.

26일 쿠키뉴스 의뢰로 조원씨앤아이(C&I)가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역구 투표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투표하겠다’라고 대답한 사람은 응답자 가운데 41.8%로 집계됐다. 이어 미래통합당 후보 34.6%, 정의당 후보 3.8%, 자유공화당 후보 2.8%, 친박신당 후보 2.5%, 민생당 후보 1.8%, 기타정당 후보 4.1%다.

이번 조사는 쿠키뉴스와 조원씨앤아이(C&I)가 공동으로 3월 21일(土)부터 23일(月)까지 사흘간, 대한민국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유선전화 12%+휴대전화 88%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다. 표본수는 1000명(총 접촉성공 3만753명, 응답률 3.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이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20년 2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 

hj192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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