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효자 의뢰인 “췌장암 말기 父 위한 단층 소나무 집”

김미정 / 기사승인 : 2020-06-01 08: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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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효자 의뢰인 “췌장암 말기 父 위한 단층 소나무 집”

[쿠키뉴스] 김미정 기자 =단층 불패 법칙이 이번에도 이어졌다.

5월 31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 60회에서는 편찮으신 아버지를 모실 힐링 요양 하우스를 찾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이날 의뢰인은 "아버지 몸이 안 좋으시다. 아버지와 함께 살 집을 구하고 싶어 의뢰하게 됐다"며 아버지가 췌장암 말기 판정을 받은 상황을 전했다. 수술이 안 되는 상황이라 항암 치료 위주로 하고 있지만 좋은 환경에서 자연 치료도 하고 싶다고 밝혔다.

덕팀은 최종 매물로 149평의 대지가 인상적인 소나무 단층 주택을 선택했다. 넓은 마당을 가진 소나무단층 주택은 힐링르 책임질 비밀정원을 갖고 있었다. 또한 방2개 화장실 2개를 갖춘 본채와 별도의 화장실을 갖고 있는 별채가 있어 자유로운 공간활용이 가능했다.

의뢰인이 요구한 병원과의 거리 역시 짧은 편에 속했으며 3억 5천만 원이라는 전세가는 4억 5천만 원의 예산 안에 있었다. 다만 본채에 방 개수가 부족하고 의뢰인의 직장과 거리가 멀다는 것이 단점으로 작용했다.

이후 복팀의 '소나무 단층 주택'은 덕팀의 '호두나무 계단집'을 꺾고 의뢰인의 선택을 받았다.

의뢰인은 소나무 단층 주택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 "무엇보다도 단층이라 아버님이 생활하시기에 편하게 생활하실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아버지 역시 "시골 출신이라 마당을 보니 마음이 뻥뚤렸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단층 구조 역시 의뢰인의 눈길을 끈 큰 요소였다. 양세형이 언급한 '단층 불패의 원칙'은 이날도 깨지지 않았다.

skyfa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