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아이돌보미 양성교육 수료

입력 2020-07-02 09: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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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아이돌보미 양성교육 수료[삼척=쿠키뉴스] 김태식 기자 =강원 삼척시에서 운영하는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하영미)는 만12세 이하 아동을 둔 가정으로 찾아가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돌보미들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삼척시 평생학습관에서는 신규 아이돌보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양성교육 과정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교육 과정은 삼척, 동해, 태백지역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인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활동할 신규 아이돌보미 17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7일부터 30일까지 총 80시간으로 운영됐다.

아동안전·건강관리, 아동권리 및 학대 예방교육, 아동발달 단계별 서비스 교육 등 다양하게 진행했으며, 이날 17명 전원 수료하였다.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018년 12월 강원도 아이돌보미 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아이돌보미 신규 및 기존 활동가들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지역내 일자리 창출 및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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