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희망연락처 알리기 캠페인’ 나서

기사승인 2020-07-02 1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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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보장정보원, ‘희망연락처 알리기 캠페인’ 나서

[쿠키뉴스] 노상우 기자 =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국민들이 겪을 다양한 위기 상황별 도움요청 연락처들을 안내하는 ‘희망 연락처 알리기’ 캠페인을 중앙자살예방센터와 함께 7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고민하지 말고 연락할 수 있도록 ‘희망 연락처’ 포스터를 온․오프라인으로 홍보를 진행한다. 더불어 보다 많은 국민에게 알려줄 수 있도록 정보원 홈페이지와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14일까지 포스터를 개인 SNS에 공유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금번 캠페인에 포함된 ‘복지로’는 보건복지부와 정보원이 함께 운영하는 대국민 복지포털로, 국가가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쉽게 찾고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복지로 홈페이지 내 ‘복지 도움요청’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본인 또는 이웃이 온라인으로 사연을 작성하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나 보건복지상담센터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개인의 생애주기와 상황에 따른 복지서비스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2020 복지서비스 안내 책자’도 온라인에서 다운로드 받아 활용할 수 있다.

nswrea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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