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선 순천향대 교수, 정보보호의 날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유 교수 “국내 5G 보안 산업-연구의 활성화 - 세계 선도 위해 매진할 것 ”

입력 2020-07-15 17: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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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선 순천향대 교수,  정보보호의 날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천안=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최근 유일선 정보보호학과 교수(사진)가 정보보호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유 교수의 장관상은 더케이호텔서울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과 방송통신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제9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행사(8일)에서 수여됐다.  

정부는 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을 ‘정보보호의 날’로 지정해 기념해오고 있다. 정보보호 유공 포상은 사이버침해사고 예방·대응, 정보보호 기술개발, 정보보호 수준 제고, 정보보호 체계 강화 등 정보보호 관련(개인정보보호 포함) 공헌이 많은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제도다.  

유 교수는 "그동안 대학에서의 연구와 교육을 통해 이뤄진 성과들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주력 분야인 5G 보안 연구에 더욱 매진하여 초기 단계에 있는 국내 5G 보안 산업 및 연구가 활성화되고, 더 나아가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 교수는 2015년 9월 이 대학 정보보호학과 교수로 부임해 18개 정보보호 관련 연구과제를 수행했고, 90여 편의 SCIE 저널 논문을 발간했다.

또, 국제저명저널 편집장 및 편집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영국공학기술학회 석학회원 및 한국정보보호학회 상임이사 활동 등을 통해 국내외 정보보호 발전에도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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