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건강뉴스] “심폐소생술 받은 심정지 환자 생존율 46배 증가”

“심폐소생술 받은 심정지 환자 생존율 46배 증가”

기사승인 2020-07-22 10: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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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심장정지 환자가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심폐소생술을 받을 경우 생존율을 40배 이상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 연구팀이 병원 밖 심정지 환자 8천6백여 명의 생존 요인을 분석했는데요.

응급실 도착 전 특별한 의료지식이 없는 일반인으로부터 심폐소생술을 받은 환자의 생존율이 소생술을 받지 않은 환자의 46.4배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심폐소생술 시행 여부가 병원 밖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심폐소생술 행위자가 일반인이든 전문가든 생존율의 차이는 크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쿠키건강뉴스] “심폐소생술 받은 심정지 환자 생존율 46배 증가”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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