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 상임위 개최…G7 정상회의 예정대로 추진되나

기사승인 2020-07-23 18:35:11
- + 인쇄
[쿠키뉴스] 구현화 기자 = 청와대는 23일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NSC가 이날 G7 정상회의와 관련해 논의를 한 만큼 G7 회의의 정상적 개최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올해 G7 회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예정대로 열리지 못할 수 있다는 전망이 많았다.

의장국인 미국이 G7 정상회의 개최를 공식화하고 한국을 초청하겠다는 뜻을 밝히면 한국 정부 역시 이에 응할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1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G7 정상회의 참석 국가를 확대하고 한국도 초청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문 대통령은 "기꺼이 응하겠다"고 답했다.

kuh@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친절한 쿡기자 타이틀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