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열, 영화 ‘더 박스’ 주인공 맡는다

기사승인 2020-07-30 10: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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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열, 영화 ‘더 박스’ 주인공 맡는다
▲ 찬열 / 사진=박태현 기자

[쿠키뉴스] 인세현 기자=그룹 엑소 찬열이 영화 ‘더 박스’ 주연을 맡는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쿠키뉴스에 “찬열이 ‘더 박스’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더 박스’는 가수 지망생과 과거 절정의 인기를 누렸다가 지금은 쇠락한 프로듀서의 음악여행기를 담은 주크박스 영화다. 연극 연출가 양정웅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주요 캐스팅을 마친 다음달 말부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서 찬열은 가수 지망생 역을 맡아, 연기뿐 아니라 음악 작업까지 참여한다.

찬열은 2015년 영화 ‘장수상회’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한 이후 영화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드라마 ‘미씽나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에 출연했다. ‘더 박스’는 찬열의 첫 한국 상업영화 주연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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