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평생교육원, 생활음악지도자 아카데미 색소폰 과정 모집  

기사승인 2020-07-30 14: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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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평생교육원, 생활음악지도자 아카데미 색소폰 과정 모집  
사진=중앙대학교 제공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생활음악 지도자 아카데미인 색소폰 과정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오는 9월 개강 예정인 이번 교육 과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는 새로운 교육의 트렌드를 담아낸 교육과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한국 최고의 색소포니스트인 강기만, 이정식 교수 등 최고 강사진과 새로운 교육 플랫폼의 결합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한 학기 기준 총 16주간의 교육기간 동안 VOD교육과 온라인 실시간 교육을 예술 교육에서 꼭 필요한 현장 강의와 레코딩 수업을 결합해 현재 색소폰 학원을 운영하는 지원자나 향후 색소폰 지도자를 꿈꾸는 학생들이 매우 전문화된 색소폰 교수법과 지도방법을 교육하며, 색소폰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과정이다.

중앙대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생활음악 지도자 아카데미 색소폰 과정은 이미 색소폰을 접해본 분들이 많으시지만, 좀 더 전문적인 교수법을 찾고 있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온택트(Ontact) 시대에 맞는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인 만큼 다양한 음악지도자들의 주목을 받을만 하다. 단, 지도자 프로그램인 만큼, 기본적인 색소폰 연주가 가능해야 수강신청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교육 기간은 2020년 9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16주간이며, 신입생 모집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 접속 후 능력개발, 전문교육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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