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코로나19 오늘 또 확진자 발생···누계 확진자 168명

부산으로 들어온 우즈베키스탄 해외입국자 1명

입력 2020-07-31 10: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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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19 오늘 또 확진자 발생···누계 확진자 168명

[부산=쿠키뉴스] 윤요섭 기자 = 부산에서는 밤사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31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1명이다.

부산 168번 확진자(동래구)는 지난 30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해 부산역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부산의 누계 확진자는 168명이다. 이 가운데 완치자는 151명, 사망 3명, 치료 중인 확진자는 14명이다. 

자가격리자는 3627명이다.

부산의 해외입국 확진자는 총 47명으로 늘었다.

지난 4월1일 이후 부산으로 들어온 해외입국자는 총 2만1751명이며, 이 중 30명이 양성 판정을, 1만545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페트르원호 관련 확진자는 선원이 44명이고, 지역사회 발생은 부산과 경남을 더해 누적 11명이다. 지역사회 전파는 감염경로별로 선박수리업체 직원이 9명(부산 8명, 김해 1명), 수리업체 직원 가족 접촉자 2명이다.

ysy051@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