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적십자회, 집중호우 피해 긴급구호 나서

입력 2020-08-04 1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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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적십자회, 집중호우 피해 긴급구호 나서
수해 긴급 구호에 나선 금산 적십자회 회원들.
[금산=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충남 금산군 복수면 적십자회(회장 김은숙)는 3일 적십자 금산군협의회(회장 양영자)와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정을 방문, 긴급구호 활동을 펼쳤다.

해당 주택은 산사태로 집안까지 토사로 가득 차 생활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회원들은 마당과 집안의 흙을 퍼내는 등 복구 활동을 벌였다.

유문식 복수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적십자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빠르게 피해를 복구해 나갈 수 있도록 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jsbroad@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