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영덕군 영해면 노인복지회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문을 열었다.
2005년 준공된 영해면 노인복지회관은 시설이 낡아 이용 불편이 따랐다.
이에 따라 2018년 영해면 노인회 8대 회장에 선출된 김영수 회장이 군청, 군의회 등에 건의해 새 단장에 들어갔다.
영해면 노인복지회관은 사무실 확장, 화장실·체육관 신설, 강당 수리 등을 통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새 단장 이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문을 열지 못했지만 지난달 31일 임원 간담회를 열어 개방을 결정했다.
개방 후 무더위 쉼터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어르신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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