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인세현 기자=윤주만이 ‘살림남2’에서 일상을 공개한다.
13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측은 “윤주만이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윤주만은 드라마 ‘추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도깨비’ ‘미스터 선샤인’ ‘더 킹’ 등 굵직한 드라마에서 충성심 강한 오른팔 역할부터 냉혹한 킬러 역까지 강렬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활약한 배우다.
작품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던 윤주만은 예능을 통해 인간미 넘치는 일상을 공개한다. 작품 활동을 하지 않을 때는 배우자 대신 전업주부로 변신하는가 하면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벌기도 한다고.
지난해 7년의 열애 끝에 결혼한 윤주만 부부는 TV나 에어컨 등 신혼 가전도 새로 장만하지 않고, 13년 된 차를 타며 알뜰한 살림살이를 유지하고 있어, 이들 부부의 살림 속사정에 관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팍팍한 현실이지만 꿈을 키우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가장 보통의 현실 부부 윤주만 커플의 리얼한 살림살이는 안방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올 것”이라고 전했다.
윤주만이 합류하는 ‘살림남2’는 오는 15일 오후 9시15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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