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창원공장, 납품차량 안전인증제 실시 

입력 2020-09-23 18: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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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LG전자 창원공장이 협력사와의 안전분야 협력 강화활동의 일환으로 납품차량에 대한 안전인증제를 실시한다. 

납품차량 안전인증제는 LG전자 창원공장을 출입하는 납품차량 4000여대에 대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납품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협력사와 납품기사가 하기 어려운 세밀한 안전점검까지 LG전자 창원공장에서 직접 챙겨 실시한 뒤 안전인증을 해주는 제도다. 

안전인증을 받은 차량에 대해 안전인증 스티커를 부여 받게 되며, LG전자 창원공장 출입시 절차가 간소화된다.

LG전자 창원공장 관계자는 “납품차량 안전인증제를 차량 출입이 간소화되어 물류흐름이 원활하게 되는 것은 물론 협력사와의 안전분야 협력을 통해 협력사의 안전관리 능력 향상과 납품차량의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