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규 확진자 ‘0’…경북 6명 확진(종합)

최태욱 / 기사승인 : 2020-09-25 10: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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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대구.경북에서는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수성구청 제공

[대구‧경북=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25일 대구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과 동일한 7129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36명으로 지역 4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이날 경북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늘었다.

경북도에 따르면 포항 3명, 경주 1명, 문경 2명이 전날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는 1488명으로 늘었다.

포항에서는 지난 17일 사망한 90대 A씨와 관련한 ‘n차 감염’이 이어졌다.

A씨는 지난달 21일 확진판정을 받은 서울 사랑제일교회 교인인 아들로부터 감염된 후 포항지역에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들은 모두 A씨와 함께 입원했던 휴요양병원 환자들이다.

이들은 80대(2명)와 70대(1명) 고령으로써 모두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어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경주에서는 감기, 폐렴 증상을 보인 60대 C씨가 지난 23일 경주보건소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양성으로 나와 포항의료원에 입원했다.

문경에서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을 가진 20대 2명이 확진판정을 받고 안동의료원에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22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으며, 특별한 증상은 없었으나 지난 23일 문경보건소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이로써 경북지역의 해외유입 확진자는 64명으로 늘어났으며, 방역당국은 이들과의 기내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