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 포항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누적 확진자 101명

99번 확진자와 접촉한 30대 '양성' 판정...95번 확진자발 'n차 감염자' 4명으로 늘어

입력 2020-10-01 13: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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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 포항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누적 확진자 101명
▲ 자원봉사자들이 방역작업을 펼치고 있다. 포항시 제공

[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포항에서 추석 당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101명으로 늘었다.

1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남구에 사는 30대가 확진 판정을 받고 국가지정격리병상 이송을 앞둔 상태다.

이 확진자는 99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99번 확진자는 포스코 계열사에 근무하는 95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됐다.

이에 따라 95번 확진자에서 비롯된 'n차 감염자'는 97·99·100·101번 등 4명으로 늘어난 상황이다.

시는 심층 역학조사, 추가 접촉자 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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