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미르'-'사케' 코치와 상호 계약해지…리빌딩에 박차

기사승인 2020-10-16 13: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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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르'-'사케' 코치와 상호 계약해지…리빌딩에 박차
사진=한화생명e스포츠 페이스북 화면캡처


[쿠키뉴스] 강한결 기자 = 대규모 리빌딩에 착수한 한화생명이 미드 라이너 '미르' 정조빈, 코치 '사케' 이중혁과의 계약을 종료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정조빈, 이중혁 코치와 상호 협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한화생명은 "늘 경기장 안팎에서 좋은 모습으로 팀에 큰 도움을 준 두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그동안 팀과 스스로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두 분의 앞날에 행운을 빌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화아카데미 소속이던 정조빈은 2020년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에 데뷔했다. '갈리오', '사일러스'와 같은 챔피언을 사용할 때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중혁 코치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히어로즈 오브 스톰 프로게이머로 활약했다. 이후 지난해말 한화생명 코치로 부임했다.

sh04khk@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