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73명…곳곳서 산발감염 위험 ‘지속’

이소연 / 기사승인 : 2020-10-17 10: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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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과 의료기관 등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제도가 시작된 지난 13일 오전 청량리역 버스환승센터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 박태현 기자 pth@kukinews.com
[쿠키뉴스] 이소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100명 아래를 유지했다. 다만 곳곳에서 산발감염 위험이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명 늘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2만5108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 발생은 62명이다. 해외 유입은 1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인 16일 기준 47명에 이어 이틀째 두자릿수를 유지했다. 지난 1일부터 확진자수는 100명 안팎을 오르내렸다.

산발감염 위험은 지속되고 있다. 경기 광주시 SRC재활병원에서 간병인과 환자, 보호자 등 총 17명이 확진됐다.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 현재 확진자와 접촉한 244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서울 강남 성지하이츠 3차 오피스텔 관련해서도 추가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 서울 중랑 이마트 상봉점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총 7명이다.

이밖에도 서울 송파구 잠언의료기기, 경기 의정부 마스터플러스 병원, 경기 동두천 친구모임, 대전 유성구 명절 가족모임, 부산 해뜨락요양병원 등에서도 확진자가 지속 발생 중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중 5명은 공항·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6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 생활 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soye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