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근 청소년인성교육문화원장 "청소년을 믿어주고, 기다리는 게 청소년 활동가 자세”

오 회장, 청소년 인권강사로도 활동 ...청소년 권익보호에 앞장

입력 2020-10-18 22: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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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근 청소년인성교육문화원장
▲오연근 청소년인성교육문화원장.

[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오연근 청소년인성교육문화원장 겸 청소년복지시설협의회 회장은 28년여 동안 충남 사회복지사로서 청소년 복지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봉사복지 실천 활동가이자 청소년 복지전문가이다. 

그는 “코로나19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 청소년들에게 사랑과 힘찬 응원,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다"면서 “조건 없는 사랑으로 헌신 봉사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말한다.

오 회장은 청소년 복지 향상에 집중하면서 청소년과 소통하며 각종 청소년 문제에 대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해결책 모색에 나서고 있다. 또한, 청소년이 주요 핵심 과제인 '나는 누구인가' 물음에 대한 '자아 정체감' 을 형성해가는데  보탬이 되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는 청소년 위탁 보호위원으로 청소년 인권강사로 활동하며 청소년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옴과 함께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청소년 문화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청소년복지시설협의회장 겸 충남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장으로

청소년기의 사회 환경과 실천의 복지전문가로서 창의적이고 우수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는 등 청소년업무의 기본 틀을 확립함과 함께 2015년 10월엔 “공주시중장기청소년쉼터”를 개소하여 어려운 청소년과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의 탈선 예방에 힘써 오고 있다. 
 
또한, 저소득 청소년 대상의 공예와 요리, 원예, 문화 등 다양한 체험학습활동, 프로그램 개발, 장학금 지원활동, 청소년 임파워먼트 역량 제고, 학교폭력 예방 및 감시 활동, 청소년 탈선 방지 및 비행 청소년 계도 등 청소년 인권 및 복지향상에 기여해 오고 있다.

2016년부터 대전가정법원 위탁보호위원으로 위촉받아 지금도 범죄 청소년의 재범 방지를 위한 보호 및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런 공로를 사회적으로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법무부 및 환경부장관상과 충남도지사 및 충남교육감 표창, 한국청소년쉼터협회이사장 표창 등 수 많은 수상을 한 바 있다. 특히 지난 5월엔 ‘2020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 포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오 회장은 “청소년들을 먼저 믿어주고, 기다리며, 함께하고, 그대로를 존중하며, 인정하고, 받아 주는 것이 청소년 활동가의 자세”라며 “청소년 모두가 훌륭한 인격체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전개 등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고령화 100세 시대 노인복지실천에도 힘쓰고 있는 오 회장은 공주 신풍면 토끼울길에서 '공주 효사랑 실버복지원'을 운영하고 있다.
 
오늘도 그는 헌신- 봉사의 신념으로 지역사회 통합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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