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서 코로나19 확진 2명...서울서 케이블TV 촬영 방문

입력 2020-10-22 11: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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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서 코로나19 확진 2명...서울서 케이블TV 촬영 방문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고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전북 159번, 160번째(고창 3,4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은 모두 서울 강남의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2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159번 확진자 A씨(30대·서울)160번 확진자 B씨(40대·경기)는 최근 고창과 전남 순천에서 아이돌 그룹이 출연한 여행, 맛집 관련 케이블TV 촬영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촬영 도중 서울 강남 확진자와 접촉 사실이 통보돼 검체 검사를 받았고 이날 새벽 2시 20분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 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을 통해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yzzpark@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