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백석탄골부리권역 종합정비 준공

입력 2020-10-22 13: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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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백석탄골부리권역 종합정비 준공
▲ 백석탄골부리권역 종합정비 준공식에 참여한 내외빈들이 공식 개장을 알리고 있다. 청송군 제공
[청송=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경북 청송군이 안덕면 지소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추진한 ‘백석탄골부리권역 종합정비’ 준공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 신효광 도의원 및 군의원,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백석탄골부리권역 종합정비 사업은 약 38억 원 예산이 투입돼 골부리문화센터(442㎡, 식당, 사무실, 회의실, 숙박시설 등), 골부리광장(4368㎡), 다목적주차장(1104㎡), 생태쉼터(2109㎡, 쉼터데크 10개소, 배드민턴장, 놀이터 등) 등을 조성했다.

지역의 특색 있는 발전과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유지할 수 있는 공간으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산소카페 청송군’의 깨끗한 이미지를 알리는 좋은 장소가 될 것"이라며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주민 주도형 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zebo15@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