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란
홍준표 “文정권 ‘가렴주구 폭정’ 언제까지 갈까…‘광화문’ 가야하나”
▲홍준표 무소석 의원. 사진=박태현 기자 [쿠키뉴스] 김희란 인턴기자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종합부동산세, 지방세 등 각종 과세액이 늘어나는 상황을 향해 “가렴주구(세금을 가혹하게 거두어들이다) 폭정이 언제까지 갈까”라고 꼬집었다. 홍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선이 망한 것은 삼정문란(三政紊亂)으로, 민란이 일어나 통치 구조가 무너졌는데 서민 유리지갑 까지 탈탈 터는 정권을 국민들이 조세 저항을 하지 않고 계속 참고 있을지 의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2중대로 전락해 버린 무기력한 야당에 기대 하기는 난망하고 코로나(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협박에도 불구하고 다시 우리는 광화문 광장으로 나가야 하는 걸까”라고 한탄했다.heeran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