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아트브릿지, 지금보다 더 빛날 별들의 공연

'나는 음악인이다'... 전좌석 무료공연

입력 2020-11-25 21: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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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아트브릿지,  지금보다 더 빛날 별들의 공연
▲ 아트브릿지 별책공연 '나는 음악인이다' 포스터.

[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아트브릿지에서 12월 6일(주일) 오후3시와 오후 7시, 2020 아트브릿지 별책공연 ‘나는 음악인이다’ 공연이 진행 된다.

 ‘나는 음악인이다’는 순수예술의 발전을 위해 아트브릿지에서 기획한 공연으로 대전지역 충남대, 목원대, 배재대 음악대학 졸업예정학생 중 실기 우수생 또는 해당 학과 교수님들의 추천을 받은 지금 보다 더 빛날 별들의 공연이다.

‘나는 음악인이다’는 충남대학교 음악과 성악전공 김기현, 피아노전공 노희정, 목원대학교 피아노과 김등원, 이순한, 성악·뮤지컬학과 성악전공 이진주, 황시현, 관현악학부 첼로전공 최문석, 플룻전공 김초미, 배재대학교 피아노학과 피아노전공 김수연, 신예지 학생이 추천받아 공연 한다.

이 날 공연을 하는 연주자들은 각자의 기량과 재능을 유감없이 보여줄 수 있는 독주곡을 선정해 연주하며 이를 통해 대전권 음악전공 학생들의 수준을 한 걸음 더 높여 대전 문화예술계의 젊은 음악인으로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되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 이다.

아트브릿지 육성호 대표는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순수예술공연의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이 되길 희망해 기획 했으며, 이는 2021년 아트브릿지 순수예술활성화와 연계된 사업중 하나"라고 말했다.

아트브릿지는 이번 공연에 추천받은 학생들에게 공연에 필요한 일체의 비용을 무상으로 제공했으며, 전좌석 무료 공연이다. 더 구체적인 공연문의는 아트브릿지 전화 042 482 4463를 통해 알 수 있다.  

mjsbroad@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