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초·중·고 대상 온라인 메이커 체험존 운영

입력 2020-11-29 10: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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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초·중·고 대상 온라인 메이커 체험존 운영
▲ 경북대 스타트업지원센터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메이커 체험존을 운영한다. 경북대 제공
[대구=쿠키뉴스] 최태욱 기자 = 경북대 스타트업지원센터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메이커 체험존을 운영한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는 ‘2020 대구·경북 스타트업 페스티벌’의 하나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한 대구·경북지역 초·중·고 학생 4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된다.

일상 필수품인 ‘마스크 소독기’와 ‘비접촉식 체온계’부터 지친 마음을 달래줄 ‘무드등과 오르골 만들기’까지 참가 대상과 수준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가자 대상으로 사전에 만들기 키트를 배부했으며, 교육은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김현덕 경북대 스타트업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메이커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제품 제작 지원 기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트업 페스티벌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열린다.

tasigi72@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