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12월1일 결방 “아티스트 보호 차원”

기사승인 2020-11-30 14: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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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쇼’, 12월1일 결방 “아티스트 보호 차원”
▲사진=SBS MTV 제공

[쿠키뉴스] 인세현 기자 =그룹 업텐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SBS MTV 음악방송 ‘더쇼’가 결방한다.

30일 SBS MTV는 공식 입장을 내고 “내일(12월 1일) 생방송 예정이었던 ‘더쇼’는 결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업텐션 멤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에 따라, 대부분의 아티스트가 음악방송 동선이 겹친다는 점을 고려하여 아티스트 및 스태프 등 보호차원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앞서 업텐션 비토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비토가 29일 스케줄 종료 후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임을 통보받아 검사를 받고 30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비토와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아티스트와 스태프 직원들은 코로나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본사는 보건당국 방침에 따라 방역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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