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19, 12일 늦은시간 7명 추가 확진 ... 누적 623명

12일 하루 대전 16명 확진자 발생

입력 2020-12-12 21: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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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코로나19,  12일 늦은시간  7명 추가 확진 ...  누적 623명
▲ 코로나19 방역 이미지.

[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코로나19' 확진자가 12일 늦은시간  7명 추가 발생, 누적 확진자는 623명(해외입국자 42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대전 617번・618번・619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며, 대전 610번 확진자(#593관련)의 가족에 의한 간염이다. 

대전 620번 확진자는 유성구 거주 50대로, 대전 499번 확진자(관평동 음식점 관련)의 접촉자로 1일부터 자가격리 중 8일부터 오한 등의 증상을 보여 재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 621번 확진자는 유성구 거주하는 미취학 아동으로, 대전 513번 확진자(관평동 음식점 관련)의 접촉자로 3일부터 자가격리 중 재검사를 받고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대전 622번 확진자는 유성구 거주 20대로 대전 606번 확진자(역학조사 중)에 의한 감염으로 기침 등의 증상이 있다. 

대전 623번 확진자는 동구 거주 40대로 대전 598번 확진자(전북 #486 관련)에 의한 감염이다. 

한편, 대전시는 설명회, 학술대회, 집회 등 모임인원을 100명에서 50인 미만으로 인원 제한하고, 일반⋅휴게음식점 등은 면적과 상관없이 의무화 되는 '방역수칙'을 13일부터 일부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mjsbroad@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