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현지 기자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야권 후보들이 시민들 속으로 들어가 현장행보를 이어간다.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은 15일 마포구 신수동에 있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찾아 현장 실태를 점검한다. 

나 전 의원은 ‘정인이 사건’과 같은 아동학대 범죄가 반복되지 않도록 현장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고 대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오전 서울광장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아 의료자원봉사 활동을 한다. 

의사 출신인 안 대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초기인 지난해 3월 대구를 찾아 방역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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