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세현
‘경이로운 소문’ 작가 교체… 김새봄 작가 투입
▲사진=OCN ‘경이로운 소문’ 스틸컷 [쿠키뉴스] 인세현 기자=OCN 토일극 ‘경이로운 소문’의 작가가 교체됐다.17일 OCN 관계자는 쿠키뉴스에 “후반 회차에 대한 의견이 달라서 상호 협의 하에 여지나 작가가 하차하게 됐다”며 “후반부는 새로 투입된 김새봄 작가가 마무리 지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날 방송한 13회는 연출자인 유선동 PD가 극본도 쓴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방송은 시청률 9.4%(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직전 회차인 10.6%보다 소폭 하락했다.전날 방송에서는 악귀 완전체인 지청신(이홍내)이 극단적인 선택을 해 충격을 안겼다. 소문(조병규)는 융의 땅을 컨트롤하기 위해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진정한 융의땅 컨트롤러로 발돋움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정해 지상의 악귀를 물리치는 히어로물이다. OCN 개국 이래 처음으로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