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쿠키뉴스] 김태식 기자 =강원 동해시 부곡동의 한 야산에서 17일 오후 3시38분께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했다.
불이 나자 산림청 및 지자체 산불진화인력 164명이 투입돼 진화에 나섰으며, 1시간반 만인 오후 5시9분께 주불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임야 0.3ha가 소실됐다
동해안산불방지센터 관계자는 “잔불정리 후 밤새 뒷불감시를 철저히 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하여 산불위험이 높은 상황이니 불씨 취급에 각별히 주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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