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세현
이휘재, 방송서 층간소음 논란 사과 “너무 부주의했다”
▲사진=TV조선 예능 ‘아내의 맛’ 방송 화면 [쿠키뉴스] 인세현 기자=코미디언 이휘재가 최근 불거졌던 층간소음 논란에 관해 사과했다.이휘재는 19일 방송한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서 “너무 부주의했고 실수한 게 많았다”며 “(이웃에게) 잘 사과드리고 항상 연락하기로 하면서 잘 마무리됐다”며 고개를 숙었다.앞서 지난 11일 이휘재의 배우자 문정원 씨의 SNS에 한 이웃이 “아랫집인데 애들을 몇 시간씩 집에서 뛰게 할 거면 매트라도 제발 깔고 뛰게 해라. 벌써 다섯 번은 정중하게 부탁드린 것 같은데 언제까지 아무런 개선도 없는 상황을 참기만 해야 하느냐”라는 댓글을 남기며 논란을 일으켰다. 해당 글에 문정원 씨는 “매번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기에도 너무나 죄송스럽다. 마지막 뵌 이후로 정말 주의시키고 있다”면서 “건물 구조상 해결되지 않는 문제이다 보니 우리도 너무 속상하고 또 죄송할 따름이다. 더욱더 조심하라고 아이들 더 야단치고 가르치겠다”고 사과한 바 있다.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