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저녁 6시까지 108명 확진…전날 대비 17명 감소

기사승인 2021-01-20 20: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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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저녁 6시까지 108명 확진…전날 대비 17명 감소
22일 서울 중구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69명 늘어 누적 5만1천460명이라고 밝혔다. 박효상 기자

[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 2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8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날 대비 17명 줄었다.

동시간대 기준 19일 125명, 일주일 전인 지난 13일 111명보다 적다. 해당 일자의 하루 전체 확진자는 각각 19일 143명, 13일 134명이었다.

20일 서울 신규 확진자 중 3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고 나머지 105명은 국내 감염이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발생 누적 확진자는 2만2967명이다.

집단 감염 중 용산구 소재 미군기지 관련과 서대문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으로 확진자가 2명씩 추가됐고, ‘기타 집단감염’으로 5명이 늘었다.

집단감염을 제외하면 ‘기타 확진자 접촉’이 60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이 1명,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확진자가 35명으로 파악됐다.

ysyu1015@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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