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수
중앙대 평생교육원, 주말 학사학위 과정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중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내신이나 수학능력시험을 보지 않고, 주말 토요일 시간을 이용해 공부하고, 학사학위 취득을 할 수 있는 직장인들을 위한 주말 학사학위 과정 202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들어 직장인들을 비롯해 다양한 부류에서 자기 계발에 대한 수요가 대폭 늘어나고 있어, 각 대학에서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주말을 활용해 직장인들이 보다 수월하게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는 부족했던 학력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 외에도 상호간 업무와 관련된 정보 공유, 인적 네트워크 구축의 장을 마련해 주는 등 학위취득 공부를 하는 직장인들에게 일석이조의 효과를 주고 있다.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오래전부터 직장인들을 위해 주말 학사학위 과정을 운영 중에 있으며, 모집 과정은 경영, 사회복지, 상담심리 세 가지 중에 선택할 수 있다. 현재 주말 학사학위 과정은 평일에 시간을 내어 공부를 할 수 없는 직장인을 비롯해 자영업자, 주부 등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토요일 주 1회 수업으로 진행한다.학교 관계자는 “별도의 입학 시험없이 서류 제출로 합격이 결정되며, 직장인을 포함하여 취업준비생도 고등학교 졸업(예정)이상의 학력만 소지하고 있다면, 누구나 부담없이 지원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140학점 중에 84학점 이상을 이수하여 학위취득 요건이 충족되게 되면,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2021학년도 3월 주말학사 과정 신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학위 취득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들은 중앙대 평생교육원 신입생 홈페이지 내의 주말학사 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