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권역LINC+대학협의체, 지역 내 유관기관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1-01-21 22: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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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권역LINC+대학협의체(경남대학교, 경상대학교, 인제대학교, 창원대학교)는 21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경남지역 스마트 인력양성 및 취‧창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권역LINC+대학협의체, 경남로봇재단(원장 권택률),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구철회), 경남연구원(원장 홍재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동형),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안완기),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원장 윤정원), 창원산업진흥원(원장 백정한)이 참여한 이번 협약식은 경남지역 스마트제조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대학생들의 취‧창업분야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로의 연계‧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남권역LINC+대학협의체, 지역 내 유관기관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한 상호협력대학과 상호협력기관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경남지역 스마트 인력양성 및 취‧창업분야 협력네트워크 구축과 정보공유 ▲협약과 관련한 행사 및 프로그램의 상호 참여와 협력 ▲기타 협약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 앞서 경남테크노파크는 지난해 7월 창원대와의 업무협의 및 9월 경남지역에 소재한 8개 대학과의 화상간담회를 통해 협력방안 모색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고, 지난해 11월 LINC플러스사업을 수행하는 도내 주요 4개 대학(경남대,경상대,인제대,창원대)이 경남권역LINC+대학협의체 구성을 통해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기도 했다.  

경남권역LINC+대학협의체 회장교를 맡은 인제대 LINC플러스사업단 홍승철 단장은 "지역사회 산학협력의 선도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4개 대학과 지역 유관기관과의 공동협약을 통해 스마트 인력양성의 새로운 협력 시대를 열었으며 구축될 취·창업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