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쿠키뉴스 권오준 기자] 경기도 김포시가 공영주차장 1시간 주차요금 감면 혜택을 오는 3월 31일까지 연장한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특화 지원정책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시행한 주차요금 1시간 감면 혜택은 37만 건, 2억6000만 원에 달한다. 특히 월평균 이용 차량이 78% 증가하는 등 많은 시민이 우수 지원 사례로 공감하고 있다.

이번 연장 조치로 누구나 김포시의 유료 노외,노상 공영주차장을 1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1시간 이후에는 10분당 300원의 주차요금이 징수된다.

정하영 시장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며 “올해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더욱 다양한 생활 속 지원정책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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